- 양주 분양시장 판도 바꾼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랜드마크 선점 기회
- 11월 5일(화) 당첨자 발표, 11월 18일(월)~20일(수) 정당 계약 진행
최근 경기 북부지역의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기존 매물들이 소화되고 있는 것은 물론, 신규 분양 단지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지금이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최적의 시기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1월~8월) 경기 북부(8개 시, 2개 군) 지역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2만1,911건으로 전년 동기(‘23년 1월~’23년 8월) 1만6,765건 대비 약 30.69% 증가했다. 특히 GTX 노선이 예정된 남양주, 파주, 의정부의 증가율은 각각 41.55%, 35.14%, 32.97%로 거래량이 대폭 늘었다.
거래가 살아나면서 경기 북부권의 기입주 단지들은 신고가에 거래될 뿐만 아니라 직전 최고가를 회복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 ‘의정부역 센트럴 자이앤위브캐슬(‘22년 7월 입주)’ 전용면적 98㎡는 올해 8월 10억3,000만원에 거래됐으며,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원 ‘DMC자이더리버(‘22년 11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8월 12억5,000만원에 거래돼 모두 신고가를 경신했다.
상황이 이렇자 청약 시장도 달라지는 모습이다. 청약 흥행의 서막은 10월 대우건설이 분양한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열었다. 단지는 지난 3년간 양주에서 분양한 총 9개 단지 중 최다 청약접수를 기록하며 양주 분양시장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수한 상품과 입지, 미래가치가 수요자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청약 결과를 통해 경기 북부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공인중개업소에서도 매물 가격을 올리는 등 최근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따라 가격 상승이 더 가파르기 전인 지금 신규 단지를 선점하는 것이 가격 상승에 대비하고, 시세차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데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혜택으로 자금 부담이 낮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첫 분양 단지로 향후 지역 대장 단지가 될 것이라는 미래가치를 감안했을 때 가격 경쟁력은 더욱 높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은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뿐만 아니라 양주테크노밸리 등 개발 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신흥 주거지로 잠재력이 뛰어난 곳”이라며 “향후 신규 단지들이 입주하면 대규모 주거 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금이 합리적인 가격에 대장주 단지를 선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일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세대로 공급된다. 계약금 5%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로 1차 중도금을 납부하기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으며 재당첨제한, 거주의무기간이 없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18일(월)~20일(수)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2월이고, 견본주택은 양주시 덕계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김어준 '한동훈 사살' 주장에…권성동 "제보 자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