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주도…"애향심·민주주의 소중함 깨닫는 시간"

순천고등학교는 지난 24일 교내 체육관에서 1~2학년 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19 평화·인권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일환으로, 여수·순천 10·19 사건을 바로 알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고는 여수·순천 10·19 사건을 바로 알리기 위한 ‘10·19 평화·인권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순천고등학교]

순천고는 여수·순천 10·19 사건을 바로 알리기 위한 ‘10·19 평화·인권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순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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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학생회 주도로 진행했고, 희생자를 기리는 애국심을 높이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학생들은 여순사건을 주제로 탐구한 내용을 발표하며 참여도를 높였다.

김현석 학생회장은 “우리 지역의 아픈 역사를 깊이 알게 됐고, 학생들은 애향심과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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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재 교장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역사를 탐구하고 진지하게 접근하는 모습이 자랑스러웠다”며 “자공고 2.0 취지와 목적에 맞게 지역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탐구하며 애향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이라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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