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서부지법에 접수

연세대학교 수시 논술 문제가 시험 전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일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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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집단 소송을 추진하는 법률 사무소 측에 따르면 수험생과 학부모 등 18명은 전날 전자소송을 통해 연세대를 상대로 한 논술시험 무효 소송과 논술전형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서부지법에 제기했다.

앞서 지난 12일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시험이 치러진 한 고사장에선 감독관의 착각으로 문제지가 시험 시작 1시간여 전인 오후 12시55분에 문제지를 배부됐다가 20여분 뒤 회수되는 일이 발생했다.


시험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공유되면서 문제 유출 논란이 불거졌다.

연세대는 논란이 확산하자 문제지를 촬영해 온라인에 게시한 수험생 등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고, 시험에 공정성이 훼손된 행위가 있었는지 전반적으로 조사해달라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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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관리·감독상의 실수가 있었으나 시험 문제가 사전에 유출된 객관적인 사실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재시험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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