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7억여 원 확보...내년 마늘 자동화 설비 설치 등 추진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로 지역 농산물 가치 제고 기대

충남 태안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전경. /태안군

충남 태안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전경. /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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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업비는 국비 13억 8400만 원, 도비 6억 9200만 원 등 모두 27억 6800만 원이며, 군은 내년 초 기본·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업에 돌입해 장비 설치 및 개·보수에 나설 예정이다.

태안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태안읍 송암리에 위치한 유통지원 시설로 군은 지역 전략 품목인 마늘·양파·달래·냉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크다고 보고 지난 7월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4~6월 기본구상 및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8월 가세로 군수가 농식품부를 방문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업의 효과성과 운영계획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내년 태안군농산물유통관리센터 내에 깐마늘·다진마늘 자동화 설비를 설치하고 저온저장고 개·보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수작업 생산과 저장용량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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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군수는 “군 전략 품목에 대한 마케팅과 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 먹거리 유통·가공의 일대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농업인 수익 증대 및 지역 농산물 가치 제고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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