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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산업생산 1.2% 반등…소비도 18개월만에 최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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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산업활동동향

지난달 산업생산이 자동차·반도체 생산 증가로 4개월 만에 반등했다. 소매판대도 18개월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한 달 전보다 1.2% 증가했다. 지난 5월(-0.8%)부터 이어진 마이너스 흐름을 깨고 4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했다.


8월 산업생산 1.2% 반등…소비도 18개월만에 최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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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을 부문별로 보면 공공행정(-1.2%), 건설업(-1.2%)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광공업(4.1%), 서비스업(0.2%)에서 생산이 늘었다.


광공업 중 통신·방송장비(-7.1%)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자동차(22.7%), 반도체(6.0%) 등에서 생산이 늘었다.


제조업 재고는 전월 대비 1.4% 증가했고, 평균가동률은 74.3%로 전월 대비 3.2%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지표는 플러스 전환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신발·가방 등 준내구재(-0.9%)에서 판매가 줄었으나,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2.7%), 승용차 등 내구재(1.2%)에서 판매가 늘었다.


설비투자는 기타운송장비 등 운송장비(-15.4%) 및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1.0%)에서 투자가 모두 줄어 전월대비 5.4% 감소했다.


국내기계수주는 공공(102.5%)에서 늘었으나, 민간(-8.6%)에서 줄어 전년 동월 대비 2.9% 감소했다. 건설기성은 토목(2.4%)에서 공사 실적이 늘었으나, 건축(-2.4%)에서 공사 실적이 줄어 전월대비 1.2% 감소했다.


건설수주는 도로·교량 등 토목(24.3%) 및 공장·창고 등 건축(2.6%)에서 모두 늘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2로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6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세종=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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