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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이재상 신임 대표 선임…뉴진스 요구엔 “원칙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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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임시주총·이사회 후 공시
뉴진스 “민희진 대표 복직 요청”
이 대표 “차분하게 대응하겠다”

하이브 는 12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재상 신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하이브 신임 대표로 내정된 이재상 하이브 CSO. [사진제공=하이브]

하이브 신임 대표로 내정된 이재상 하이브 CSO. [사진제공=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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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이재상 선임의 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 신임 대표는 모니터그룹 전략컨설턴트, 현대차 마케팅 광고 그룹장, 빅히트엔터테인먼트(하이브의 전신) CIGO(최고혁신성장책임자), 하이브 CSO(최고전략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임시주총에서 이달 25일까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복귀시켜 달라는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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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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