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지어소프트, 오아시스의 차별화된 경쟁력‥역대 최대 실적"
삼성증권은 14일 오아시스를 자회사로 보유한 지어소프트 지어소프트 close 증권정보 051160 KOSDAQ 현재가 7,680 전일대비 50 등락률 -0.65% 거래량 58,528 전일가 7,730 2026.04.20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지어소프트, 매출 성장 본격화…오아시스 월매출 사상 최대" [클릭 e종목]“지어소프트, M&A·공격적 광고로 외형 확장 기대” [특징주]지어소프트, 오아시스 신선식품 성장 '견조'…"목표가 1만8500원" 가 다른 온라인 유통 채널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어소프트는 올해 2분기에 사상 최고 수준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3%, 191.2% 증가한 1405억원, 87억원을 기록했다. 핵심 자회사인 오아시스의 매출이 늘면서 지어소프트의 연결 기준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KB증권에 따르면 오아시스의 회원 수는 지난해 168만명에서 올해 상반기 말 185만 명으로 월 2만8300명 증가했다. 연내 2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판매 채널 별로는 온라인 71%, 직영 매장 24%, 생협 및 지어소프트 3% 수준의 비중을 나타냈다.
재무 건전성도 우수하다. 올해 2분기 말 약 1332억원 규모의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부채비율도 47.6%에 불과하다. 차입금보다 현금성 자산이 많은 순(純)현금 상태를 유지했다.
KB증권은 오아시스의 차별화 요인을 4가지로 꼽았다.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점포의 유기적인 재고 관리 ▲생산자와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직소싱 시스템 ▲독자적인 자체 물류솔루션(오아시스루트)을 통한 판관비 절감 ▲충성고객 확보를 통한 광고선전비 절감을 경쟁력 요인으로 지목했다.
김현경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오아시스의 재고 폐기율은 0.2%로 업계 최저 수준"이라며 "직소싱과 자체 물류솔루션을 활용해 물류비 및 판관비 등을 줄여 유통마진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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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애널리스트는 "티메프 사태 이후 플랫폼 규제가 강화된다면 오아시스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크게 부각될 것"이라며 "불황형 소비로 온라인 식품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하반기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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