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서 특강..."일제 강점기 체제 비효율과 경쟁력 약화 초래"

김태흠 "대한민국은 서울공화국···560만 충청 메가시티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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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북에서 '충청권 원팀'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1일 충북도청에서 '충청은 하나'를 주제로 특강을 하며 충청권 메가시티의 필요성과 함께 힘쎈충남의 성과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은 서울공화국으로 수도권 면적은 남한 전체의 12%인데 100대 기업의 90%, 의료기관의 51%가 수도권에 집중해 있다"며 "일제 강점기 때 만든 현행 체제는 비효율과 경쟁력 약화, 중복·과잉 투자를 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560만 충청 메가시티를 만들면 기업과 대학이 살아날 것"이라며 "입법, 조직, 인사, 재정 등을 지방정부에 주고, 국가는 외교, 안보, 조정 능력만 갖고 간다면 제대로 된 지방자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정치는 적극적인 의사 표현과 행동을 통해 세상을 바꿔 나아가는 과정으로 행정과 공통점이 있다"며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은 공무원 여러분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김영환 지사의 도정 운영 방향에 맞춰 결과물을 만들어 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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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민선 8기 힘쎈충남의 지난 2년간의 성과로 △정부예산 10조원 확보 △163개 사 19조 3688억원 투자 유치 △무기발광디스플레이 공모사업 선정 등을 소개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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