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 의약품회사 제뉴원사이언스 매각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국내 1위 합성의약품 전문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인 제뉴원사이언스 매각을 완료했다. 인수자는 맥쿼리자산운용이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맥쿼리자산운용과 제뉴원사이언스 지분 100%를 매각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전날 체결했다. 순차입금을 포함한 기업가치는 7500억원, 지분 100% 가치는 6200억원으로 책정됐다.
제뉴원사이언스는 IMM PE가 2020년 한국콜마의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를 인수하고 사명을 변경해 출범시킨 회사다. 국내 대부분 제약사에 합성의약품 위탁생산(CMO)과 위탁개발(CDO) 서비스를 제공하는 CDMO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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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 PE는 이번 매각을 통해 인수한 지 3년 반 만에 펀드 투자금의 약 2배를 회수할 수 있게 됐다. 제뉴원사이언스 인수에 활용된 블라인드 펀드 '로즈골드4호'는 2023년 에어퍼스트 지분 약 30%를 블랙록에 약 1조원에 매각한 데 이어 이번 제뉴원사이언스의 투자 회수로 성공적인 성과를 쌓았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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