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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헥토파이낸셜, 라이브커머스 시장 개화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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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헥토파이낸셜 에 대해 라이브커머스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나민욱 DS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쇼츠 플랫폼 T사와 정산 시스템을 위한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개화되는 가운데 향후 T사의 국내 진출 시 커머스 수익에 대해 환전 수수료와 지급이체 수수료를 수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9월 말 아마존 선정산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다"며 "본격적인 매출 반영 시기는 4분기를 예상하는데 셀러론(운전자금 대출)과 달리 신용 등급에 영향이 없고, 빠른 정산 처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고로 쿠팡 등 이커머스에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업체의 일별 수수료율은 0.04%(연 환산 14.6%)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자금융업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그는 "9월15일 시행을 앞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주목해야 한다"며 "강화된 규제에 따라 프랜차이즈, 유통사 등 선불 충전 수단을 제공 중인 업체의 선불업 등록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간편 결제를 제공하는 가맹점은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을 등록해야 한다"며 "중요한 건 선불업 및 전자지급결제대행업을 이미 라이선스를 보유 중인 핀테크에 위탁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헥토파이낸셜은 유일하게 선불 및 PG업 대행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DS투자증권은 올해 헥토파이낸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613억원과 16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4%, 31.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상대적으로 고마진의 내통장결제, 휴대폰 결제 비중 확대 등 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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