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온열질환자 59명…지난해 동기대비 2배
경기도 '온열질환자'가 50명을 돌파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첫 환자가 발생한 뒤 이달 19일까지 보고된 도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59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환자(30명)의 2배 수준이다. 또 전국에서 발생한 환자(264명)의 22%를 차지한다.
지난 19일에만 화성, 남양주, 수원, 의정부, 파주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9명이 발생했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43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열사병 8명 ▲열경련 4명 ▲열실신 3명 ▲기타 1명 순이다. 다만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2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50대 11명, 60대 10명 등이다.
한편 경기도는 가마솥더위가 지속되자, 도내 시군과 함께 비상근무 공무원 인력을 400명으로 늘리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19 폭염구급대 차량을 281대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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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실내 무더위쉼터를 554곳 추가 지정해 모두 8288곳을 운영 중이다. 특히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대상 8만900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4600명을 투입해 안전 확인 등 보호 조치를 강화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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