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호선 열차 내에서 ‘치마 입은 남성’ 구걸?위협행위 목격돼…관련 민원 2건
발견 시 공사 공식앱 ‘또타지하철’ 긴급상황 신고하면 인근 지하철보안관 즉시 출동
긴급한 도움 필요 시에는 전동차?역사 내 비상호출장치 이용도 가능

최근 3호선 열차 내에서 목격된 ‘치마 입은 남성’의 구걸 및 위협행위에 대해 서울교통공사가 공사 공식 앱인 ‘또타지하철’의 ‘긴급상황’ 기능을 이용한 신속한 신고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공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6월 11일 저녁시간대 3호선 열차 내에서 긴 치마를 입은 남성이 열차 내에서 큰 소리로 구걸, 몇몇 승객 대상으로는 위협적인 말을 해 돈을 갈취하는 등 행위가 목격되어 관련 민원이 2건 접수된 바 있다.

당시 고객센터를 통해 민원을 접수받은 후 인근 역 직원들이 즉시 출동하여 열차를 수색했으나, 해당 남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지하철 이상행동자 발견 시 '또타지하철' 긴급상황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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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차량 내에서 구걸?위협, 돈을 갈취하는 행위는 철도안전법 및 형법(공갈죄?협박죄)에 따라 금지되어 있으며, 위반 시 처벌받을 수 있다.


해당 사항 목격 시에는 직원이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해당 행위를 제지할 수 있도록 승객 신고가 큰 도움이 된다. 공사 공식 앱인 ‘또타지하철’의 ‘긴급상황’에서 신고할 수 있다.

해당 앱은 비콘을 이용해 신고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기에 더욱 간편하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다.


또타지하철 앱을 활용한 긴급신고 방법공사뿐 아니라 타 도시철도 운영기관 고객센터에 전화나 문자로 연락할 수도 있다.


신고를 접수받은 직원은 상황에 맞춰 신속히 대응한다. 전동차 안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사건을 접수한 지하철보안관과 해당 열차 도착역에 근무하는 직원이 신속 출동, 경찰 및 소방 등 유관기관 도착 시까지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역사 내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동일하게 직원이 안전장비 착용 후 신속히 출동해 조치한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동차와 역사 내 마련된 비상호출장치를 이용할 수도 있다. 전동차 내에서는 출입문 옆 비상호출장치로, 역사 내에서는 승강장에 설치된 비상통화장치로 직원과 즉시 통화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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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관계자는 “상황을 신속히 인지하여야 즉시 출동하여 대처할 수 있는 만큼, 지하철 내 이상상황 발생 시에는 위 방법들을 통해 신속히 경찰 및 공사 직원들에게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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