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회산백련지에 수달 나타나 생태 보전에 큰 관심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 수달…깨끗한 물 환경에서만 서식
전남 무안군 무안회산백련지에서 수달 한 마리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수달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된 희귀한 동물로, 깨끗한 물 환경에서만 서식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지난 24일 김산 군수와 관계자들이 백련지에 있는 맨발 걷기 산책로를 점검하던 중, 백련지 연못 안에서 이 수달을 목격했다. 이는 무안회산백련지가 풍부한 생태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졌다.
군 관계자는 “관련 기관과 협력해 무안회산백련지의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방문객들에게는 청정한 무안의 자연을 경험하고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의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무안회산백련지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달의 등장으로 인해 무안회산백련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생태 보전 활동이 필요함을 상기시키고 있다.
한편 무안회산백련지에서는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제27회 무안연꽃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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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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