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복합업무시설 ‘신안산 비즈스타’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특별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들어서는 ‘신안산 비즈스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2층까지 연면적 71,700㎡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199실, 업무시설 48실, 근생 44실과 함께 전용면적 19~31㎡의 기숙사 318실로 구성된다. 서해선 시우역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하며, 2026년(예정) 신안산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인분당선·4호선 안산역 이용도 편리하며, 77번 국도를 활용해 시화, MTV 등 산단 간 교류도 용이하다.
입주기업을 위한 공용 회의실과 공용 샤워실, 전기차 충전소, 주차 안내 시스템, 모빌리티 주차공간 등과 함께 지상층 자주식 주차설계로 넉넉한 618대의 주차공간도 갖췄다.
신안산 비즈스타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금을 지원받았으며, 본격적인 공사비 상승 이전에 착공하여 매우 안정적인 사업장으로 알려진다.
또한, 최초 입주 기업에게 취득세 35%, 재산세 35%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의 경우 취득세, 재산세(5년간), 법인세(5년간)가 100% 감면된다. 기숙사 역시 부동산 규제를 적용 받지 않아 전매 제한이 없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한편, 신안산 비즈스타는 2024년 6월 준공 이후 7월부터 입주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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