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나라 망할까 봐 피눈물 나"
"충무공 12척 배…우리에겐 12시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9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에서 "이 대표는 지금 서초동 (법원)에 가 있다"며 "그 앞에서 기고만장하게 죄짓고 재판받는 사람이 후보자 이름 불러가며 선거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정 앞에서 이 대표가 눈물을 보였다는데, 그건 자기 죄에 대한 반성의 눈물이 아니라 국민에게 자기를 살려달라고 영업하는 눈물"이라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사실 우리도 나라가 망할까 봐 피눈물이 난다"며 "우리의 눈물은 이 대표처럼 죄짓고 자기를 지켜달라는 게 아니라 나라를 지키고 여러분을 지키고 싶어서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에 사는 분 중에서 나라 망하는 것이 두렵고 미래 세대에게 죄짓지 않기 위해서 비행기 표 사서 투표하러 온다는 분도 있다"며 "그 마음이다. 그 한 표면 나라를 구할 수 있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D

한 위원장은 "충무공(이순신)이 12척의 배로 나라를 구하지 않았느냐"며 "우리에겐 12시간이 있다. 저희와 함께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나서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200석 갖고 조국, 이 대표 같은 사람이 나라 망치는 것을 상상해보라"며 "이 사람들이 헌법을 바꿔서 셀프 사면하는 것이 우스워 보이나, 안 할 것 같나"라며 국민의힘을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