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지난해 해외 매출 '역대 최대'…오프라인 접점 강화
해외 매출 비중 39%…자사몰 회원 증가
미국서 뷰티 디바이스 인기 ‘고공행진’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 해외 시장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에이피알은 자사몰과 오프라인 진출 전략을 펼쳐 해외 시장을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에이피알 에이피알 close 증권정보 278470 KOSPI 현재가 399,5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2.44% 거래량 222,357 전일가 390,000 2026.05.21 15:30 기준 관련기사 아마존 석권한 에이피알, 북미 오프라인 공략… 美타겟·월마트 입점 '대기업' 입성 한국콜마, 몸값도 고공행진…560일만에 코스맥스 제쳤다 나우로보틱스, 에이피알과 로봇 자동화 설비 공급 계약 체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에이피알은 해외에서 205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해외 자회사와 자사몰, 총판 및 기타 매출을 모두 합친 것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5238억원)의 39.2%에 해당한다. 2022년 대비로는 42.8% 성장했다. 연간 기준 역대 최대 해외 매출이다.
시장 별로는 미국의 매출이 두드러졌다. 미국에서 에이피알은 67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7.3% 성장했다. ‘부스터힐러’를 중심으로 뷰티 디바이스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지난해 11월 진행된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서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중국(18%), 홍콩(16%), 일본(16%), 기타(17%) 순으로 매출 비중이 컸다.
에이피알은 자사몰을 통해 해외 문을 두드리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에이피알의 글로벌 자사몰 회원 수는 190만명이다. 에이피알은 국내와 해외 동일하게 자사몰에 차별화된 혜택을 우선 제공하는 자사몰 중심 정책을 고수했는데, 해외에서도 이같은 전략이 통했다. 에이피알은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단순 온라인 스토어를 넘어 브랜드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에이피알은 오프라인 시장으로도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홍콩과 뉴욕에서 진행한 ‘메디큐브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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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관계자는 “혁신 뷰티테크를 향한 노력을 글로벌 소비자들도 알아주신 덕에 해외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창립 때부터 글로벌을 지향해온 만큼 앞으로도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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