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140만평 부지에 2028년까지 조성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한국남동발전의 국내 단일 부지 기준 최대 규모인 400MW 태양광 발전사업에 국내 생산 태양광 셀·모듈을 공급한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충북 진천공장 전경. 큐셀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충북 진천공장 전경. 큐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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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전남 해남군 문내면 약 140만평 부지에 오는 2028년 6월까지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EPC(설계·조달·시공) 업체는 한화큐셀 충북 진천공장에서 생산한 셀을 적용한 태양광 모듈 약 64만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맞물려 추진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국내 재생에너지 설비를 100GW 규모로 확대하고 초대형 태양광 발전단지 10곳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침체됐던 국내 태양광 시장이 반등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공급 제품 전량이 국내 생산인 만큼 재생에너지 공급망 강화와 국내 태양광 산업 생태계 회복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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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장은 "국내 생산 기반 태양광 제품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업 생태계 복원과 투자 확대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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