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취업 자격증 응시료 지원...연 최대 2회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어학시험 등 대상

충남 천안시는 ‘2024년 상반기 취업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취업 구직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역량 개발을 촉진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실시한 국가기술자격증(545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96종), 어학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료를 시가 지원한다.

실제 지출한 응시료를 기준으로 1인당 5만 원 한도로 연 최대 2회까지 지원하며, 지역사랑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이면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19~64세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