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남 창원특례시에 사랑의 백미 500kg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의 행사에서 받은 축하 쌀을 창원시에 기부한 것으로 창원시 관내 무료 급식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김종주 회장은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받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협회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1985년 10월에 설립돼 시·군 장학사업과 문화유적탐방, 사랑의 집 고쳐주기, 지자체 국제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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