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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신세계인터내셔날, 성장세로 전환 예상…'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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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원 신규 제시

한화투자증권은 19일 신세계인터내셔날 에 대해 올해 실적이 성장 추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24년 지배순이익 전망치 648억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2배를 적용한 것"이라며 "해외 상품 소싱에 대한 경쟁력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패션 및 해외 화장품 유통 사업 목표 PER에 대해 업종 목표 PER 대비 30%의 프리미엄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브랜드 이탈 영향으로 실적이 역성장했으나 올해는 성장 추세로 전환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1700억원 규모의 셀린느 브랜드 이탈로 인해 실적의 역성장이 불가피했으나 이에 대한 영향은 사실상 마무리됐다"면서 "해외 패션 4개, 코스메틱 3~4개의 신규 브랜드 가세로 성장 추세로 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잔류 해외 브랜드에 대한 수요 확대 추세는 이어지면서 10% 중반 수준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1조4224억원, 영업이익은 32% 늘어난 6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디스인플레이션 구간 진입에 따른 소비여력 확대가 하반기 기대되기 때문에 상저하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조 화장품 턴어라운드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밸류에이션은 2019년 PER 25배 수준에서 현재 9배 수준으로 디레이팅(주가수익비율이 낮아지는 현상)됐다"면서 "소비경기 부진, 셀린느와 같은 빅브랜드의 이탈 등이 영향을 미쳤겠으나 가장 큰 원인은 비디비치를 필두로 한 제조 화장품 부문의 매출 비중 축소에 따른 영향일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제조 화장품 매출액이 858억원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해 반등이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중국 화장품 소비가 바닥을 다지고 턴어라운드하고 있으며 기존 주력 브랜드인 비디비치의 매출 비중은 축소되는 상황에서 연작과 스위스퍼펙션 등 신규 브랜드의 성장으로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제조 화장품 브랜드의 가치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밸류에이션을 결정하는바 향후 턴어라운드 추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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