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부산일보배 라온더포인트 우승… 단거리 세대교체 예고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노장마 불꽃 투혼에 신성들의 도전장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지난 10일 펼쳐진 제18회 부산일보배 대상경주에서 ‘라온더포인트(4세, 마주 ㈜라온랜드, 조교사 박종곤)’가 우승을 차지해 한국 경마의 단거리 세대교체를 예고했다.


단거리 시리즈 경주의 첫 관문인 이 대회에 서울과 부경의 강자들이 출동해 14두가 게이트를 메웠다. 출전마 평균 연령 6.7세로 노장마들이 대거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미 한차례 단거리를 제패한 ‘어마어마’와 부경 단거리 자존심 ‘쏜살’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출전마들이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인 결과 4세 신성들의 승리로 돌아갔다. ‘라온더포인트’가 우승으로 첫 대상경주의 영예를 안았다. ‘라온더포인트’는 출전마 중 유일한 국산마 혈통의 자마이다.


2위는 ‘섬싱로스트(4세)’가 차지했고 노장 ‘어마어마’와 ‘쏜살’은 각각 5, 6위를 차지했다. 이번 부산일보배는 샛별들의 활약과 노장들의 불꽃 투혼이 눈길을 끌었다.


한국경마 단거리 경주의 세대교체가 이뤄져 더 의미있는 경주로 남았다.

대상경주를 향한 베테랑의 응전과 떠오르는 샛별들의 도전은 다음달 14일 ‘SBS스포츠스프린트’에서 시리즈 두 번째 경주로 펼쳐진다.

제18회 부산일보배 대회 시상식.

제18회 부산일보배 대회 시상식.

AD
원본보기 아이콘
부산일보배 경주장면.

부산일보배 경주장면.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