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보증금 안 돌려준 혐의
총 피해자 6명, 4.6억 규모
남편과 아동복 매장을 운영하는 연예인이 수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동복 편집매장을 운영 중인 업체 대표 A씨와 남편인 이사 B씨는 매장 관리인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사기)로 27일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고소인들은 매장 관리 계약 기간이 지났는데도 A씨 등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 피해자는 6명, 피해 규모는 4억6000만원에 이른다.
현재 경찰은 피고소인 등 조사를 마친 상태다. 다만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인 사건 경위는 밝힐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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