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전자게시대 모습.(사진제공=서초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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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재정적인 부담을 덜어주자는 차원에서 전자게시대 광고요금을 대폭 낮춘다고 25일 밝혔다.


전자게시대는 LED 전광판을 활용한 전자 현수막이다. 도로, 교차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돼 광고 내용을 전달하고 야간에도 쉽게 눈에 띄는 장점이 있다.

구는 홍보와 마케팅 지원이 절실한 소상공인을 위해 제품·서비스 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데 도움을 주는 홍보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다음 달부터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일 동안 게시할 수 있는 전자게시대 광고 요금을 기존 5만원에서 1만원으로 80% 인하해 저렴한 비용으로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설치한 지 5년이 경과된 전자게시대 패널을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전면 교체한다. 해상도를 20만 픽셀로 두 배 높인다.

희망자는 업소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소상공인증명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전자게시대 광고는 15초 이내로, 1일당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고속터미널 사거리 오전 6시~22시) 140여회 표출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초구 전자 게시대는 강남역(7번출구 인근), 교대역(5번출구 인근), 양재역(2번출구 인근), 이수역(6번출구 인근), 사당역(2번출구 인근), 고속터미널사거리(반포4동), 양재트럭터미널 앞 삼거리(양재2동) 등에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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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는 불법 광고물 게시와 무분별한 현수막 근절을 위해 2008년 현수막 게시대를 철거하고, 전국 최초로 전자게시대를 설치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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