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K전동화 사업모델 위해 산·학·연 역량 집결"
현대모비스, 제1회 전동화기술 포럼 개최
국내 산·학·연 자동차 전동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전동화 기술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각계의 힘을 합쳐 기술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K-전동화 사업 모델'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21일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650,0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15% 거래량 1,177,293 전일가 649,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는 경기도 의왕 전동화연구소에서 이같은 '전동화 기술 포럼'을 전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서울대, 한양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10여개 대학 및 연구기관과 전동화 기술 관련 업체 30여곳에서 총 23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가 처음으로 개최한 전동화 분야 대규모 기술 포럼이다.
참가자들은 이번에 공개된 신기술인 차세대 구동시스템, 인휠 시스템 제어로직, 무선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배터리시스템, 구동시스템, 전력변환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분야를 15개 영역으로 나눠 분과 세미나를 진행했다.
현대모비스는 이같은 자리를 통해 차량 전동화 분야에서 기술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학계와 업계가 인력, 기술, 지식을 교류하며 연구개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식이다. 또한 산학연 협업으로 우수 인재를 발굴해 채용하는 기회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이 같은 산학연 합동 포럼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전동화 중심으로 사업 체질을 바꾸고 있는 현대모비스에는 주효한 전략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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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를 지향점을 공개하고 사업 체질을 바꾸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경기도 의왕에 전동화 연구소를 설립, 기존에 분산됐던 전동화 분야 연구·개발(R&D) 역량을 한데 모아 전동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사업 분야 매출은 역대 처음으로 12조 원을 돌파했다.
김동현 현대모비스 전동화선행개발섹터장(상무)은 "전동화 분야 기술협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상호 '윈-윈'하는 K-전동화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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