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에 40억원 상당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1일 우리 정부가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달러(약 39억6000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일본은 이날 기준 206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약 2만6000명이 발생했다.
외교부는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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