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한 날씨를 보인 8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가벼운 옷차림을 한 시민이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근한 날씨를 보인 8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가벼운 옷차림을 한 시민이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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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12월 기온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8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17.7도로, 1968년 12월 9일에 기록한 16.6도를 넘어섰다. 이는 1922년 이후 101년 만에 가장 높은 12월 기온이다.


전국적으로도 12월 기온이 평년보다 2~3도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12월 8일 기준으로 전국 평균 기온은 9.6도로, 평년(3.6도)보다 6도 이상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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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고온 현상은 북극의 기압이 낮아지면서 남쪽으로 이동한 한파가 약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는 것도 고온 현상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12월 중순까지 고온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 한 낮 기온이 16도까지 상승하며 초봄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이고 있는 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서울 한 낮 기온이 16도까지 상승하며 초봄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이고 있는 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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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인 7일 포근한 날씨를 보인 서울은 서쪽에서 유입된 맑은 공기가 미세먼지를 밀어내고 파란 하늘이 보였다. 그러나 도심은 높은 기온으로 인한 수증기와 매연으로 뿌옇게 보였다. 남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서울을 내려다 보고 있다.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대설인 7일 포근한 날씨를 보인 서울은 서쪽에서 유입된 맑은 공기가 미세먼지를 밀어내고 파란 하늘이 보였다. 그러나 도심은 높은 기온으로 인한 수증기와 매연으로 뿌옇게 보였다. 남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서울을 내려다 보고 있다.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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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낮 기온이 16도까지 상승하며 초봄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이고 있는 8일 서울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시민들이 차가운 음료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서울 한 낮 기온이 16도까지 상승하며 초봄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이고 있는 8일 서울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시민들이 차가운 음료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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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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