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MBC라디오 인터뷰
"이낙연, 당 자산으로서 총선서 역할해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낙연 신당설'과 관련 "간접적으로 관계된 분들 얘기 들어보면 그럴 가능성은 그렇게 높지는 않다고 보인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금의 이낙연 대표님은 민주당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는 '커리어'이지 않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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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렇기 때문에 당을 떠나서 새로운 당을 만든다 이건 이낙연 대표님으로서는 선택하기 쉽지 않은 결정"이라며 "또 그렇게 되지 않도록 당이 잘 화합하고 추슬러서 가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 전 대표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당이 역할을 부여하지 않아도 하셔야 된다"며 "당으로서도 우리 당의 중요한 정치인이시고 당의 상임고문이시기 때문에 당연히 당으로서도 어떤 역할을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5선 중진 이상민 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데 대해서는 "아쉽다"며 "제가 마지막까지 설득을 했고 같이 가자고 했는데 여러 가지 아쉽고 섭섭한 점은 본인도 있으시겠지만 당이 추구하는 가치, 본인의 정치적 가치와 맞지 않는 당을 선택하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서는 "선거제 개편은 지금 지역구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선관위 획정위원회에서 지금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래서 12월11일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 문제에 차질이 없게 지금 준비할 생각"이라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두 번째 문제가 되는 건 비례대표제와 관련된 문제인데 그 문제는 조금 더 아직까지는 한 1월 말까지는 시간이 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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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원내대표는 "그래서 좀 더 시간을 갖고 논의해가면서 합의를 당내 합의, 그리고 여야 간 협의를 해 갈 생각이고, 위성정당 방지만 여당이 같이 합의해준다면 현재 제도로 그대로 가도 문제가 없는데 워낙 위성정당 가능성에 대해서 열어놓고 지금 여당이 대화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로서도 난감하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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