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밋' 한국 공동관, 비즈니스 상담 210건 유도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기술 콘퍼런스
문체부·콘진원 상담액 858만 달러 창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3일부터 나흘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웹서밋 2023'에서 한국 공동관을 운영해 비즈니스 상담 210건과 상담액 858만 달러(약 111억5400만 원) 창출을 유도했다고 20일 전했다. 웹서밋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및 기술 콘퍼런스다. 올해는 다가올 기술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현대 기술 및 스타트업 산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150여 나라 투자사 900여 곳과 스타트업 2600곳, 파트너 기업 300곳이 참여했다. 관람객 약 7만 명이 스타트업 부스를 찾아 전 세계 기술과 비즈니스 트렌드를 확인했다. 콘진원은 한국 공동관을 운영하며 스텔라뮤직, 비트썸원, 플룸디, 웨인힐스 브라이언트 A.I 등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콘진원 관계자는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다"며 "특히 플룸디가 LVMH 그룹 이사 등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플룸디는 사용자의 행동과 표정을 실시간으로 따라 하는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의 렌더링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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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동관 참가 기업들은 주포르투갈 룩셈부르크 대사관과 룩셈부르크 상공회의소 등이 주최하는 네트워크 리셉션 행사에도 초대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 몬샤트의 대외협력관을 만나 향후 중동 진출 등 협력관계도 모색했다. 콘진원 관계자는 "웨인힐스 브라이언트 A.I의 경우 핀란드 대사관이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해 지원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웨인힐스 브라이언트 A.I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텍스트나 음성데이터를 동영상으로 자동 제작하는 기술을 가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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