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지막 대회 RSM 클래식 4R 9언더파
우승 상금 20억원 대박…강력한 신인왕 후보
휴즈 준우승, 콜 3위, 김시우 71위

새내기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가 미국 무대를 접수했다.


그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2/2023시즌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10개(보기 1개)를 쓸어 담으며 4타 차 대승(29언더파 253타)을 일궜다. PGA투어 16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은 151만2000달러(약 20억원)다.

루드비히 아베리가 RSM 클래식 4라운드 4번 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미국)=AFP·연합뉴스]

루드비히 아베리가 RSM 클래식 4라운드 4번 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미국)=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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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리는 미국 텍사스공대를 졸업하고 지난 6월 프로로 전향한 신인이다. 현재 세계랭킹은 53위다.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아 올해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 라이더컵에서 유럽 대표선수로 선발돼 화제가 됐다. 아베리는 지난달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선 3, 4라운드에서 9타씩을 줄이는 ‘괴력’을 발휘했다. 아베리는 이번 시즌 에릭 콜(미국)과 함께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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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켄지 휴즈(캐나다) 2위(25언더파 257타), 콜과 타일러 던컨(이상 미국)이 공동 3위(22언더파 260타)에 올랐다. 캐머런 영(미국) 공동 38위(12언더파 270타), 지난주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우승자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는 공동 58위(9언더파 273타)다. 한국은 이경훈 공동 58위, 김시우가 공동 71위(6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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