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언론사가 지난 16일 부산MBC방송국에서 열린 ‘2023 부산MBC 지역뉴스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동의대 신문 김나연 편집국장과 고현우 기자가 ‘신입생 채우려 유행처럼 번진 야구부 창단’이라는 주제의 뉴스를 출품해 부산MBC사장상(우수상)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동의언론사는 지난해 부산MBC 지역뉴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김나연 편집국장은 “지역의 현안을 뉴스로 기획하고 촬영과 편집까지 힘든 과정이었지만 대학 언론인으로서 사회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며 “많은 사람이 지역의 문제점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하여 보다 멋진 부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MBC는 부산,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10월까지 4개월간 지역사회 공익을 위한 방송뉴스 공모를 진행했으며 수상작은 부산MBC 뉴스로 방송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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