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형 신세계百 대표 “콘텐츠 창조 기업으로 확장…서비스 가치 높여야"
창립 60주년을 전체 임직원에게 이메일
"콘텐츠 창조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쇼핑 그 이상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지난 12일 신세계백화점 창립 60주년을 맞아 전체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이마트와 백화점, 개발사업을 하는 센트럴시티를 맡아 운영해오다가 지난 9월 2024 정기인사에서 신세계와 센트럴시티 대표 자리를 겸직하고 있다.
그는 "국내 유통시장에서 공고히 해온 '공간 혁신 기업'에서 고객의 삶에 가치 있는 것을 제공하는 '콘텐츠 창조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신세계가 100년 그 이상의 미래를 바라본다며 최우선 가치가 '고객의 마음'이고,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말했다.
그는 "60년간 쌓아온 신세계의 자원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로열티가 높은 VIP 연관 사업을 확장하고 부동산 개발과 리테일의 복합화 등 새로운 형태의 사업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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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박 대표는 신세계백화점이 리테일을 넘어 브랜드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유기적 조직력으로 상품과 서비스 가치를 높이는 데 마음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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