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수출 호조에 3분기도 '훨훨'…매출 3000억 돌파
매출 3352억, 영업익 434억…전년比 58.5%·124.7%↑
공격적 해외사업확대…분기 수출 첫 2000억 돌파
삼양식품 삼양식품 close 증권정보 003230 KOSPI 현재가 1,391,000 전일대비 25,000 등락률 +1.83% 거래량 63,563 전일가 1,366,0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웰니스' 점찍은 삼양식품 '오너 3세'…차세대 불닭 찾기 힘 싣는다 "200만원 간다" 증권가에서 의심하지 말라는 기업 [주末머니] '불닭의 어머니'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승진 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33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34억원으로 124.7% 상승했다.
3분기 실적은 해외사업부문이 이끌었다. 해외 매출은 2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3% 증가했다. 수출이 분기 사상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했고, 1~3분기 누적 실적은 지난해 연간 수출 실적(6057억원)에 근접한 5876억원을 기록했다.
현지 영업 및 마케팅 강화에 힘입어 전 지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상승했고, 수출 전진기지인 밀양공장이 해외 수요 증가세를 뒷받침했다. 특히 현지법인설립 효과로 미국 내 월마트 등 주류 채널 입점처와 중국 온라인 판매 채널이 확대됐다.
국내는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95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신규 론칭한 매운 국물라면 브랜드 맵탱 등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건면, 소스, 냉동 가정간편식(HMR)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이 매출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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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관계자는 “3분기에는 내수사업부문을 다각화하고 해외시장 확대에 힘써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매출 성장을 이뤘다”며 “4분기에도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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