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00억원대 적자 예상

미국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WP)의 새 최고경영자(CEO) 겸 발행인에 윌리엄 루이스 전 다우존스 CEO가 임명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WP는 루이스 신임 발행인이 내년 1월2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의 새 최고경영자(CEO)이자 발행인에 임명된 윌리엄 루이스 전 다우존스 CEO. [사진=위키피디아]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의 새 최고경영자(CEO)이자 발행인에 임명된 윌리엄 루이스 전 다우존스 CEO. [사진=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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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CEO의 과제는 위기에 빠진 WP의 회복이다. WP는 구독자 감소와 온라인 광고 시장 불황 등으로 올해 약 1억달러(약 1312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패티 스톤사이퍼 WP CEO 대행은 지난달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240여명 감축 계획을 밝힌 바 있다. WP 직원은 총 2600여명으로, 그중 보도 부문인 뉴스룸 직원은 1000명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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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는 기자 출신으로 다우존스 CEO뿐 아니라 2014년∼2020년 월스트리트저널(WSJ) 발행인을 지냈다. 루이스는 WSJ 재직 당시 온라인 구독자를 기존 3배 수준인 200만명까지 늘렸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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