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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체지방 감소' 건기식 양춘사 추출물 국내 독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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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는 2일 전북 익산 원광대 한의과대에서 일원바이오, 원광대 한의과대와 양춘사 추출물 국내 독점 공급계약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성천 휴온스 전무, 권강범 일원바이오 대표(원광대 한의과대 교수), 강형원 원광대 한의과대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휴온스는 2일 전북 익산 원광대에서 일원바이오, 원광대 한의과대와 양춘사 추출물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권강범 일원바이오 대표, 강형원 원광대 한의과대 학장, 조성천 휴온스 전무(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휴온스]

휴온스는 2일 전북 익산 원광대에서 일원바이오, 원광대 한의과대와 양춘사 추출물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권강범 일원바이오 대표, 강형원 원광대 한의과대 학장, 조성천 휴온스 전무(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휴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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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춘사 열매에서 유래된 양춘사 추출물은 고급 한약재로 2016년 체지방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인체 적용시험 결과 체중·체질량지수(BMI)·체지방량·내장 지방량·피하 지방량·렙틴 등이 감소하고, 아디포넥틴이 증가하는 등의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됐다. 2020년 독성 평가를 통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이에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제2023-6호)로 인정받았고, 혈중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 감소 등 관련 논문이 학술지에 게재됐다.

휴온스는 내년 초 양춘사 추출물을 주 원료로 하는 차세대 기능성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원광대 한의과대 및 일원바이오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서 추가 취득을 위해 공동 연구,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양춘사 추출물이 안전성과 기능성을 입증받으며 다이어트 관련 건기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한다”며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다이어트 건기식 수요가 많아져 양춘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원바이오는 2016년 창립한 원광대 교내 벤처기업이다. 한약재에 과학적 실험 기술을 접목해 식약처가 승인하는 건기식 기능성 원료 인정 획득에 힘써왔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한제제 기반의 식의약품을 개발해 질병 예방 및 치료의 표준화된 한약제제 원료 공급을 목표로 한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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