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경쟁률 9.12대 1, 사립 4.68대 1
한 달가량 앞으로 다가온 2024학년도 경상남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도내 3515명이 응시한다.
경남교육청은 원서접수 결과 411명을 뽑는 경쟁시험에 3515명이 지원해 평균 9.12대 1의 경쟁률을 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일반 구분 모집의 경우 ▲중등 일반 교과교사 287명 선발에 2714명 ▲특수 중등교사 19명 선발에 186명 ▲보건교사 28명 선발에 230명 ▲사서교사 8명 선발에 57명 ▲전문상담교사 14명 선발에 121명 ▲영양교사 26명 선발에 174명이 지원했다.
각 경쟁률은 ▲중등 일반 교과교사 9.46대 1 ▲특수 중등교사 9.79대 1 ▲보건교사 8.21대 1 ▲사서교사 7.13대 1 ▲전문상담교사 8.64대 1 ▲영양교사 6.69대 1이다.
장애 구분 모집에서는 ▲중등 일반 교과교사 20명 선발에 12명 ▲특수 중등교사 4명 선발에 18명 ▲보건교사 2명 모집에 2명 ▲영양교사 2명 모집에 1명 ▲전문상담교사 1명 모집에 0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립학교 교사 지원자 중 남성이 1134명, 여성이 2381명으로 여성 성비가 높게 나타났다.
나이로는 20대가 2002명으로 전체의 56.9%를 차지했으며 30대가 1068명, 40대 382명, 50대 63명 순이었다.
사립학교 44개 학교법인은 24개 과목 138명 모집에 64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68 대 1의 수치를 기록했다.
11월 24일 치러질 중등교사 제1차 임용시험 장소는 오는 11월 17일 도 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 명단 또한 12월 28일 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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