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기계공학과 이현섭 교수가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특별상인 ‘석현학술상’을 받았다.
한국트로이볼로지학회는 첨단기술을 이끄는 모든 공학 분야의 효율성(Efficiency), 내구성(Durability), 신뢰성(Reliability) 향상과 원천기술로 연관된 마찰·마모·윤활·표면 공학 등을 연구하는 학회로 1984년 윤활학회로 출발해 올해 창립 39주년을 맞았다.
시상식은 경북 경주에서 최근 열린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제74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2021년 동아대에 부임한 이 교수는 반도체 화학기계적평탄화(CMP)와 트라이볼로지(tribology) 분야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지 수석편집인으로 학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 대한기계학회 생산·설계공학 부문 부회장, 한국정밀공학회 정밀가공 부문 부회장으로 관련 분야에서 적극적인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 2019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2017년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학술상, 2011년 대한기계학회 백암논문상 등도 받았다.
이현섭 교수는 “트라이볼로지 분야 학문 발전과 학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 보다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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