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돌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종교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광산구기독교교단협의회,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광주불교연합회, 원불교 광주전남교구 서부지구 등 4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각 종교단체의 인적·사회적 망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통합돌봄서비스 및 공공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종교단체는 시설 내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 통합돌봄 및 복지사업 홍보물을 게시·관리한다.
또 동아리 구성과 종교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기 가구를 발굴해 관련 정보를 구와 공유한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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