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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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정부의 내년 국가 예산에 대해 "대단히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내년 정부 예산을 보면 두 가지 측면에서 걱정이 된다"며 "첫 째는 재정 총량에서 지금 경제 상황으로 볼 때 2.8% 지출 증가율로는 장기 침체에 들어간 한국 경제 상황에서 재정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각론으로 들어가면 미래 투자 연구개발이나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민간보조금 등에서 너무나 큰 금액으로 삭감이 됐다"며 "앞으로 짚어봐야 할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이번 추경에서도 적극재정, 특히 세수 감소분 감안 시 엄청난 규모의 확장재정을 했다"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내년 예산도 적극재정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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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정부 역시 올해와 내년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재정을 적극적으로 해서 돈을 써야 한다"며 "지금 상황은 적극재정으로 미래투자, 취약계층 보호, 성장잠재력 확충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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