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내 증시가 국제정세 불안과 미 국채금리 상승 등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46.80포인트(1.9%) 하락한 2415.80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482억원, 1554억원 순매도했고 개인투자자는 3893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46.80포인트(1.90%) 하락한 2415.80으로 마감한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4.85포인트 하락한 784.04, 원달러 환율은 7.8원 상승한 1,357.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46.80포인트(1.90%) 하락한 2415.80으로 마감한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4.85포인트 하락한 784.04, 원달러 환율은 7.8원 상승한 1,357.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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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그룹에서 POSCO홀딩스(-4.60%), 삼성SDI(-3.52%), LG화학(-2.37%) 등 이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42% 하락한 6만95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7만원선 아래로 내려왔다. SK하이닉스도 3.31% 하락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동 분쟁 악화와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5%를 위협하는 등 금통위 금리 동결에도 향후 추가 인상 가능성 등이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코스피, 코스닥이 급락했다"며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증시 모두 약세압력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상승 업종이 부재한 가운데 테슬라 실적 부진 여파로 이차전지주 낙폭이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4.85포인트(3.07%) 내린 784.04에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1029억원, 79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투자자는 182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그룹도 대부분 약세로 장을 마쳤다. JYP Ent.(-5.75%), 에스엠(-4.47%) 등 엔터 관련 종목의 하락폭이 컸다. HLB(-4.06%), 에코프로비엠(-4.01%), 알테오젠(-3.79%) 등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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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7.8원 오른 1357.4원에 마감됐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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