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이 12일 오전 신정7동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경로식당 리모델링 개소식에 참석했다.
구는 지난 8월부터 약 두 달간 리모델링을 통해 주방, 식당홀, 식자재 창고, 휴게실 환경 개선을 마쳤으며 자작나무 원판을 이용해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후된 주방기구 교체로 편의성을 확보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원, 이용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배식지원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깔끔한 공간에서 양질의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새단장을 마쳤으니 많이 찾아주시기 바라며,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인생 2막이 펼쳐지는 도시 양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집들이 선물 30만원 보냈더니…친구가 배송비도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