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약점 이용해 수억원 갈취…경찰, 김용호 구속영장 신청
약점을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연예인으로부터 수억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김용호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6일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21일 공갈 혐의로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20년 8월부터 여러 연예인을 상대로 유튜브를 통해 부정적 내용을 공개하겠다며 이를 덮어주는 대가로 수억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김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아울러 지난 6, 7월 김씨를 두 차례 소환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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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스포츠월드 기자 출신으로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을 운영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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