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인근에서 실종됐던 80대 여성이 12시간가량 만에 구조됐다.


22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실종됐던 A 씨는 이날 새벽 2시께 집을 나선 후 아침이 되도록 돌아오지 않았다.

오전 8시 52분께 보호자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요구조자가 소방대원에게 업혀 나오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요구조자가 소방대원에게 업혀 나오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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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던 경찰은 오후 1시 20분께 A 씨가 산호천에 떠내려 가는 장면을 확인했고 소방서 구급대에 협조를 요청했다.

오후 2시 55분께 구조된 A 씨는 하천 내부 교각 100m 지점 아래에서 교각을 지탱하는 기둥을 잡고 있었다.


당시 산호천 수위는 앞서 내린 비로 성인 무릎 높이까지 높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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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저체온증 증세를 보였으나 단순 찰과상 외에는 다친 곳이 없었으며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았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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