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서라운드 뷰 모니터 카메라로 구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625,000 전일대비 25,000 등락률 -3.85% 거래량 794,305 전일가 650,000 2026.05.15 13:31 기준 관련기사 내 수익 불려준 효자 종목...더 담아둘 수 있었다면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가 2021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세대 주차제어시스템(MPS) 성능 개선 버전 ‘MPS 1.0P'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이 차세대 주차제어시스템을 제네시스 GV60을 통해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이 차세대 주차제어시스템을 제네시스 GV60을 통해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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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기술에 주차제어 신기술과 핵심 요소 기술을 더했다. 메모리 주차 지원(MPA)이 대표적이다. 운전자가 경로 학습 모드로 주차를 실행하면 차량이 스스로 학습해 다음부터 해당 주차공간에서 운전자가 버튼 조작만으로 자율주차가 가능하다.


가격이 비싼 레이더나 라이더(LiDAR·센서가 빠르게 돌면서 거울에 쏜 레이저가 360도 스캐닝하는 기술) 센서 없이 초음파와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카메라만으로 이 시스템을 구현했다는 게 이 회사 설명이다. 두 가지를 통해 얻은 정보로 차량 위치측정과 지도생성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로봇공학에서 유래한 이 기술을 적용해 정확도를 높이고 100m에 이르는 저장 거리를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 핸들 조작없이 학습된 경로를 따라 자동 주차하는 ‘메모리 주차 지원’, 주차선 인식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이 시스템은 운전자 핸들 조작없이 학습된 경로를 따라 자동 주차하는 ‘메모리 주차 지원’, 주차선 인식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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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지정주차구역이나 개인차고지 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유용한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리 학습된 주행경로를 바탕으로 동일한 장소에 원격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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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자동주차시스템(RSPA)도 향상됐다. 기존 시스템은 초음파 센서로 주차공간을 인식하기 때문에 주차공간 주변 다른 차량이 있어야 시스템이 가동됐다. 현대모비스는 영상기반 센서 퓨전을 통해 주차선 인식 기능을 추가했다. 차량이 없는 빈 주차공간에서도 주차선을 인식해 자율주차가 가능하다. 이 기술은 기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 제네시스 G90, GV60, 아이오닉6 등에 적용됐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 핸들 조작없이 학습된 경로를 따라 자동 주차하는 ‘메모리 주차 지원’, 주차선 인식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이 시스템은 운전자 핸들 조작없이 학습된 경로를 따라 자동 주차하는 ‘메모리 주차 지원’, 주차선 인식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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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S 성능 개선 버전은 19일부터 21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오토센스 컨퍼런스’에서 공개된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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