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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아시아건설종합대상]한화 건설부문, 조경비율 40% 이상, 공원형 에코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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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표상 - 친환경 주거 부문

(주)한화 건설부문은 국제학교가 다수 들어선 제주영어교육도시에 공급하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로 친환경 주거 부문에서 아시아경제 대표상을 받았다.

[2023아시아건설종합대상]한화 건설부문, 조경비율 40% 이상, 공원형 에코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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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 84~210㎡, 총 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교육도시에 들어선 입지적 가치와 주거 브랜드 파워의 시너지가 특히 기대되는 곳이다. 우선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제주 내 신흥부촌으로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했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한 상태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연면적 11만7616㎡의 규모(축구장 16배)와 최고 5층 높이의 단지 구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특히 단지는 총 3만6000여㎡ 규모(서귀포 월드컵경기장 잔디 면적 약 3.4배 크기)의 조경 설계가 적용돼 조경 비율을 약 40% 이상 확보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배치까지 더해져 공원형 에코 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지역 내 단지 중 유일하게 주출입구와 부출입구를 각각 설치해 출퇴근 및 통학 시간에 혼잡 우려를 낮췄다. 또 가구당 1.9대의 지하 주차장도 건립돼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투시도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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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내부는 일반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 천장 높이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이 탁월한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해 250mm 층간 소음 재와 60mm 완충재를 사용하는 등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설계도 적용된다.


국제학교 선호도 증가로 영어교육 도시 내 주거시설의 매매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포레나 제주 에듀시티 전용 84㎡ 분양가는 약 6억7000만원부터 시작해 주변시세 대비 저렴하다는 평가다. 실수요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한화건설 이중석 분양소장은 "포레나 제주 에듀시티는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희소성 있는 브랜드 대단지로 다양한 평형 구성을 통해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며 "포레나만의 프리미엄과 상품성이 더해진 만큼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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