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내년 정부안 예산 951억원…‘코리안메모리’ 신규 편성
2024년도 국립중앙도서관 예산 정부안이 951억원으로 편성됐다고 7일 국립중앙도서관이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K-콘텐츠 수집·보존 방안을 마련해(1억5000만원), 한국·한국인 관련한 큐레이션 콘텐츠 ‘코리안메모리’(4억5000만원) 제공을 신규 역점사업으로 마련했다. 국내외 문화예술기관(3300여 개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주요·희귀 디지털 지식정보자원을 컬렉션으로 구축하고, 전시·심포지엄·워크숍을 지원할 방침이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도 힘쓸 예정이다. 2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주차장, 도서관 출입구 경사로 등 보행환경 개선, 음성안내 제공 키패드 보강, 장애인 전용 열람석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소년보호기관 청소년 및 수용자 자녀 대상 문화·진로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래 수준의 문해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도다. 관련 예산은 5억1900만원이다.
세종도서관 이동식 서가 전자장치 교체에는 3억7700만원을 편성했다. 전자장치 불량 및 오작동으로 인한 서비스 지연, 근무자 안전사고를 막겠다는 취지다. 이용 빈도가 높은 3개 서고를 우선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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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총괄과장은 “2024년도 예산 정부안이 국회에서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국민 품으로 다가가는 국가대표 K-도서관’의 기치 아래 모든 국민이 복합문화기관 국립중앙도서관과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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