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김완섭 기획재정부 차관이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완섭 기획재정부 차관이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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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027년 울산광역시에 도시철도 1호선이 구축된다.


23일 기획재정부는 김완섭 2차관 주제로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주요 사업 타당성재조사 결과와 예타 대상사업 선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 해당 사업은 울산시에 국내 최초의 수소전기트램을 구축해 철도 중심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울산 도심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10.99km의 도시철도(노면전차)와 정거장 15개를 마련한다. 총사업비는 3280억원으로 사업 기간은 2027년까지다.


정부는 울산도시철도 사업으로 교통약자의 접근성 향상과 교통혼잡비용 절감, 수소경제 선도, 탄소중립 실현 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 교통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개의 교통시설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했다.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은 고속철도를 통해 충남 주요 지역과 수도권 간 통행시간을 단축하고, 완도~강진 고속도로는 전남 서남부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한다.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 및 사정교~한밭대교 도로는 대구·대전 등 대도시권 교통혼잡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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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난상황 통합대응과 위기대응능력을 강화를 위해 차세대 119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했다.


세종=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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