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내달 30일까지 폭염 대응 총력 태세 돌입
무더위쉼터, 살수차, 무더위 옹달샘 등 폭염 대책시설 확대 운영 실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2개 반(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9명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종합 상황관리에 들어갔다.
냉방기기가 구비된 실내 무더위쉼터 366개소와 야외 무더위쉼터 32개소를 운영하며, 야외 무더위쉼터 2개소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료로 시원한 생수를 배부하는 ‘무더위 옹달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심 열섬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무안읍, 남악, 오룡 시가지 주요 도로 20㎞ 구간에 살수차를 운영하고 인공 냉각 구역을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과 터미널 및 사거리 횡단보도 등 주요 장소에 얼음을 비치하는 ‘아이스존’을 운영하는 등 여러 폭염 대책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체감온도를 조금이나마 낮출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역대급 폭염으로 농촌 및 공사장 근로자의 인명피해 및 축사 가축 폐사 사례 또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니 한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삼가하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하는 등 개인 안전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은 주요 보행자가 많은 사거리 등 시내 곳곳에 스마트그늘막 7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67개의 그늘막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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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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