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보웬 장관 "바로사 가스전 개발 중요성 이해"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530,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503,000 2026.05.19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주末머니]MSCI 5월 정기변경서 3종목 편출된 이유 보니 SK,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범…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E&S가 호주 정부와 액화천연가스(LNG) 자원개발을 기반으로 한 블루수소 생산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SK E&S는 호주에서 개발 중인 바로사 가스전과 탄소포집·저장(CCS) 프로젝트에 대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크리스 보웬 호주 기후변화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호주 바로사 가스전과 바유운단 CCS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호주 바로사 가스전은 SK E&S가 2012년부터 참여해온 프로젝트다. SK E&S는 바로사 가스전에 CCS 기술을 적용해 저탄소 LNG를 생산, 연평균 130만t을 국내로 도입해 블루수소 생산 등에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추 사장은 "에너지 전환 핵심은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라며 "블루수소 대량생산은 수소 생태계 확장을 가져와 탄소중립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천연가스 생산 과정에서 바로사 가스전 저류층 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국내에서 블루수소 생산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전량 포집하고 호주 다윈 LNG터미널을 통해 동티모르에 위치한 바유운단 CCS로 운송·저장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CCS를 활용한 SK E&S의 블루수소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국내 에너지전환 정책에 기여할 뿐 아니라 호주에도 새로운 성장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크리스 보웬 호주 기후변화에너지부 장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K E&S]

2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크리스 보웬 호주 기후변화에너지부 장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K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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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웬 장관은 "바로사 가스전 개발이 SK E&S에 중요한 사업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며 "호주는 탄소 이동에 관한 규제 개정을 시작했으며 조속히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추 사장은 "CCS 기반의 바로사 가스전 개발 사업은 SK그룹이 강조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국가적으로는 에너지 안보를 제고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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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웬 장관은 이달 24~25일 방한해 SK E&S를 포함한 국내 기업들과 만나 호주 내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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