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백지화된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알고 보니 '더불어민주당 게이트'"라고 반격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아동보호체계 개선대책 민·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아동보호체계 개선대책 민·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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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장은 9일 페이스북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종점 일대에 무려 14개 필지 1만68㎡에 이르는 땅을 민주당 소속 전직 군수(정동균 전 양평군수)와 일가친척들이 소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장은 "해당 전직 군수는 오늘 민주당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의혹 진상규명 TF 기자회견'에도 참석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정 전 군수는 이 땅에 대해 상속받은 것으로 위치도 잘 모르며, 종점 예정지에선 큰 산을 하나 넘어야 해 종점과는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박 의장은 그러나 2개 필지 외엔 길가에 있거나 도로와 맞닿아 있다는 언론 보도 내용을 인용,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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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장은 "대통령 부인을 겨냥한 황당 정치 공세는 '제 발등 찍은' 자충수가 될 것"이라며 "주민이 뭘 원하는지도 모르면서 왈가왈부하지 말라는 주민들의 분노를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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