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병원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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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병원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활용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 질을 높이는 병원을 말한다. 보건복지부가 2020년 스마트병원 사업을 통해 의료기관에 첨단기술 적용이 필요한 분야를 매년 선정하고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의료기관에 첨단기술이 접목되면서 이용자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졌다는 평가다. 지난해에는 ‘환자중심 소통’을 주제로 ▲스마트수술실(충남대병원 연합체) ▲스마트입원환경(서울대병원 연합체,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연합체) ▲환자·보호자 교육(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연합체) 등 3개 분야 사업을 추진했다.

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2년 스마트병원 사업 수행기관의 실적에 따르면, 스마트수술실 구축을 통해 수술장 도착 후 수술방 입실까지 대기 시간이 8.7%(23분→21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진행상황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보호자의 만족도 역시 18%(3.45점→4.36점) 높아졌다.


입원수속을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도록 개선해 수속 시간이 기존 3분29초에서 1분23초로 절반 이상 감소된 점도 확인됐다. 산모·보호자 교육 만족도(54%→98%)가 크게 개선된 효과도 있었다. 교육 시 기존 종이 유인물을 활용하던 방식을 모바일 중심의 온라인 교육 체계로 전환한 게 만족도를 높인 요인으로 분석된다.

은성호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은“ 2022년 스마트병원 사업은 수술, 입원, 퇴원 이후까지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병원 혁신을 목표로 했다”라며 “의미 있는 성과가 타 병원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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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은 “스마트병원에서는 진료 과정에 환자의 능동적 참여 및 의료진과의 소통이 확대돼 환자 경험이 더 높아질 수 있다”라며 “우수 성과가 의료현장에서 지속운영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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